[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7)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8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5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박병호는 바뀐 투수 오현택의 2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9회초 현재 넥센이 6-5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박병호는 8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5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박병호는 바뀐 투수 오현택의 2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9회초 현재 넥센이 6-5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는 8일 목동 두산전에서 오현택을 상대로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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