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한 다저스 켄리 얀센이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는 7이닝 8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거두며 호투했으나 4회초 로니 세데뇨에게 맞은 솔로포가 발목을 잡았다. 타선의 지원도 받지 못해 0-1로 뒤지고 있는 7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다저스는 팀 13안타에도 잔루를 12개나 기록하며 고전을 이어가다 7회말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마크 엘리스가 역전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한 다저스 켄리 얀센이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는 7이닝 8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거두며 호투했으나 4회초 로니 세데뇨에게 맞은 솔로포가 발목을 잡았다. 타선의 지원도 받지 못해 0-1로 뒤지고 있는 7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다저스는 팀 13안타에도 잔루를 12개나 기록하며 고전을 이어가다 7회말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마크 엘리스가 역전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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