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삼성과 두산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31일 잠실구장에서는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시즌 14차전 경기가 오후 6시부터 시작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께부터 내리던 가랑비가 경기 시작 직전 굵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홈팀인 두산은 사전이벤트인 소아암 환자 ‘한건’ 어린이의 승리기원 시구 및 이영재 심판의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홈관중 100만면 돌파 기념구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 상태 였으나 플레이볼을 선언하기 직전 더욱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경기가 중단 됐다.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맑았던 하늘은 먹구름이 짙어지기 시작했고 빗줄기 역시 굵어져 6시 38분께 경기 취소가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재개 될 예정이다.
[lsyoon@maekyung.com]
31일 잠실구장에서는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시즌 14차전 경기가 오후 6시부터 시작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께부터 내리던 가랑비가 경기 시작 직전 굵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홈팀인 두산은 사전이벤트인 소아암 환자 ‘한건’ 어린이의 승리기원 시구 및 이영재 심판의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홈관중 100만면 돌파 기념구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 상태 였으나 플레이볼을 선언하기 직전 더욱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경기가 중단 됐다.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맑았던 하늘은 먹구름이 짙어지기 시작했고 빗줄기 역시 굵어져 6시 38분께 경기 취소가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재개 될 예정이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삼성과 두산의 시즌 1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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