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에게 프랑스 리그1의 생테티엔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터지면서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스의 스포츠 온라인 매체인 레 토크쇼 스테파노이스는 28일(한국시간) ‘생테티엔의 구단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생테티엔은 박주영이 리그1 AS모나코에서 3시즌 동안 103경기에 나와 26골을 높게 평가했다’며 ‘아스널로 이적한 뒤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 되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던 박주영이 생테티엔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생테티엔은 현재 프랑스 리그1 소속으로 지난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주 공격수였던 브란당(33.브라질)이 체력이 고갈되고, 신예인 이드리스 사디(21.프랑스)가 믿음을 심어주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테티엔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까지 소화해야 함으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박주영은 아스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호텔에 머물며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프랑스의 스포츠 온라인 매체인 레 토크쇼 스테파노이스는 28일(한국시간) ‘생테티엔의 구단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생테티엔은 박주영이 리그1 AS모나코에서 3시즌 동안 103경기에 나와 26골을 높게 평가했다’며 ‘아스널로 이적한 뒤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 되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던 박주영이 생테티엔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이 관심이 보이면서 이적설이 불거진 박주영. 사진=MK스포츠 DB |
생테티엔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까지 소화해야 함으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박주영은 아스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호텔에 머물며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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