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이 ‘꿈의 투톱’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를 가동했으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PSG는 10일(한국시간) 2013-14시즌 몽펠리에와의 리그1 개막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 실점을 하며 끌려 다니다가, 후반 15분 막스웰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는 18분간 호흡을 맞췄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선발로 뛴 반면, 카바니는 베스트11에 들지 않고 벤치에 앉았다. 카바니가 후반 27분 라베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함께 공격진을 이뤘다.
PSG는 압델하미드 엘 카우타리의 퇴장으로 11대10의 수적 우세를 잡았지만, 끝내 몽펠리에의 수비를 열지 못했다.
[rok1954@maekyung.com]
지난 시즌 챔피언 PSG는 10일(한국시간) 2013-14시즌 몽펠리에와의 리그1 개막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 실점을 하며 끌려 다니다가, 후반 15분 막스웰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는 18분간 호흡을 맞췄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선발로 뛴 반면, 카바니는 베스트11에 들지 않고 벤치에 앉았다. 카바니가 후반 27분 라베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함께 공격진을 이뤘다.
PSG는 압델하미드 엘 카우타리의 퇴장으로 11대10의 수적 우세를 잡았지만, 끝내 몽펠리에의 수비를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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