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3으로 뒤지고 있던 6회 말 2사에서 넥센 강정호가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친 후 양팔을 들어보이는 세리모니를 하며 홈인하고 있다. 넥센이 4-3으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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