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10승은 달성했다. 목표를 넘어 11승으로!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11승 사냥에 나섰다.
3회초 무사 1, 3루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희생플라이에 득점을 올린 3루주자 칼 크로포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 세인트루이스 선발 셸비 밀러가 갑자스러운 부상을 당하며 애초 류현진의 상대로 예상됐던 제이크 웨스트브룩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따라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류현진의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160km 직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세인트루이스의 특급 유망주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11승 사냥에 나섰다.
3회초 무사 1, 3루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희생플라이에 득점을 올린 3루주자 칼 크로포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 세인트루이스 선발 셸비 밀러가 갑자스러운 부상을 당하며 애초 류현진의 상대로 예상됐던 제이크 웨스트브룩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따라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류현진의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160km 직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세인트루이스의 특급 유망주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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