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안방을 보강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백업 포수 드류 부테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에 내줄 선수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2010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한 부테라는 4시즌 동안 186경기에서 5홈런 41타점 타율 0.18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메이저리그는 2경기에 나온 것이 전부다.
그는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몬트리올, 신시내티 등에서 9시즌을 포수로 뛰었던 살 부테라의 아들이기도 하다.
부테라를 영입한 다저스는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A.J. 엘리스와, 팀 페데로위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존 베이커를 포함해 4명의 포수를 확보하게 됐다.
부테라는 당분간 베이커와 함께 트리플A에서 경기를 소화한다. 확장 로스터가 실시되는 9월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백업 포수 드류 부테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에 내줄 선수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2010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한 부테라는 4시즌 동안 186경기에서 5홈런 41타점 타율 0.18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메이저리그는 2경기에 나온 것이 전부다.
그는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몬트리올, 신시내티 등에서 9시즌을 포수로 뛰었던 살 부테라의 아들이기도 하다.
부테라를 영입한 다저스는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A.J. 엘리스와, 팀 페데로위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존 베이커를 포함해 4명의 포수를 확보하게 됐다.
부테라는 당분간 베이커와 함께 트리플A에서 경기를 소화한다. 확장 로스터가 실시되는 9월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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