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2013-14시즌 남자부 V-리그의 새 얼굴들을 뽑는 드래프트가 8월 12일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14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남자 신인드래프트 대상자는 대학 졸업 예정자, 혹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신청서를 접수한 자가 대상이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된 선수들 |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KEPCO가 1라운드에서 1순위를 가지며,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까지 신생팀 지명에 따라 러시앤캐시, 이후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그 다음 순위로 옥석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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