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팀 동료인 ‘쿠바 괴물’ 야시엘 푸이그가 올스타 최종 투표에서 낙방했다.
12일(한국시간) 종료된 올스타 최종 투표 결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만가 1970만표로 1위를 차지해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됐다.
야시엘 푸이그는 내셔널리그 올스타 최종 투표에서 프레디 프리만에게 밀렸다. 사진(美)=한희재 특파원 |
푸이그를 밀어낸 프리만은 올해 타율 3할7리 9홈런 5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최종 투표에서는 스티브 델라바(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뽑혔다. 델라바는 960만표를 획득했다. 그는 올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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