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쉬운 8승 실패.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으나 3-5로 뒤지고 있는 5회말 종료 후 교체됐다.
10회초 1사 대타로 나선 다저스 잭 그레인키가 볼넷을 골라 출루 한 후 데이빗 로페즈 1루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전반기 마지막 선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7피안타 5실점의 아쉬운 성적을 거둔 후 6회초 타석에서 대타 칼 크로포드와 교체됐다. 류현진의 상대 애리조나 타일러 스캑스도 4.1이닝 8피안타 3실점 후 내려갔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SP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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