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은 11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간 원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8승과 함께 2연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의 순위 싸움에서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43승 45패를 기록 중인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3.5게임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한편, 류현진의 상대는 왼손 투수 타일러 스캐그스. 스캐그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올 시즌 2승 1패, 평균 자책 3.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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