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코리안데이’에 애국가를 부를 소녀시대 멤버가 결정됐다.
LA 다저스는 29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를 ‘코리안데이’로 지정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2개월 만에 다저 스타디움을 다시 방문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애국가를 제창할 멤버를 확정 발표했는데, 태연, 티파니, 써니가 참가하기로 했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 외에도 경기 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녀시대의 다저 스타디움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5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티파니가 시구자로 나섰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류현진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