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이 KIA에 완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해 스윕했다. 삼성은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김상수의 홈런으로 승부를 가른 후 5회 말 마운드에 오른 KIA 서재응에 집중포화를 퍼부어 대승을 거뒀다. 삼성 박석민이 경기 종료 후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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