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수비진의 실수로 시즌 7승에 또 실패했는데요.
6월 한 달간 5번이나 호투하고도 1승도 못 올린 류현진 선수의 불운, 7월에는 좀 나아질까요.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LA 다저스가 3-2로 앞선 9회초 1사 3루.
필라델피아의 짧은 외야 플라이에 3루 주자가 리터치를 포기하지만 중견수 캠프가 홈으로 악송구한 것을 포수가 놓치고 맙니다.
3루 주자가 거저 홈을 밟아 3-3 동점.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의 승리가 눈앞에서 날아갔습니다.
6월에만 5번째 불운입니다.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는데도 승리 없이 1패만 안았습니다.
이유도 가지가지.
지독히도 득점 지원을 못 받았고,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와도 불펜 난조나 수비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5월 29일 완봉승으로 장식한 시즌 6번째 승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류현진의 7월도 시작부터 순탄치 않습니다.
다음 등판이 6일 천적인 샌프란시스코 범가너와 3번째 맞대결로 예상됩니다.
그다음 상대는 지구 1위 애리조나가 유력합니다.
하지만 다저스 타선이 최근 살아나고 있고, 류현진이 여름에 더 강한 체질이어서 6월과는 다른 7월을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수비진의 실수로 시즌 7승에 또 실패했는데요.
6월 한 달간 5번이나 호투하고도 1승도 못 올린 류현진 선수의 불운, 7월에는 좀 나아질까요.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LA 다저스가 3-2로 앞선 9회초 1사 3루.
필라델피아의 짧은 외야 플라이에 3루 주자가 리터치를 포기하지만 중견수 캠프가 홈으로 악송구한 것을 포수가 놓치고 맙니다.
3루 주자가 거저 홈을 밟아 3-3 동점.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의 승리가 눈앞에서 날아갔습니다.
6월에만 5번째 불운입니다.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는데도 승리 없이 1패만 안았습니다.
이유도 가지가지.
지독히도 득점 지원을 못 받았고,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와도 불펜 난조나 수비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5월 29일 완봉승으로 장식한 시즌 6번째 승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류현진의 7월도 시작부터 순탄치 않습니다.
다음 등판이 6일 천적인 샌프란시스코 범가너와 3번째 맞대결로 예상됩니다.
그다음 상대는 지구 1위 애리조나가 유력합니다.
하지만 다저스 타선이 최근 살아나고 있고, 류현진이 여름에 더 강한 체질이어서 6월과는 다른 7월을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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