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LPGA 메이저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를 유지해 큰 이변이 없는 한 내일(1일) 새벽 기록 달성이 유력합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인비가 그림 같은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를 낚습니다.
이후 세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2위 그룹에 3타차로 추격당했지만 장기인 퍼팅으로 정면돌파했습니다.
파4 14번 홀. 10m가 넘는 거리에서 내리막으로 굴린 버디 퍼팅이 마치 레일 위를 구르듯 한번 휘어서 홀컵을 찾아 들어갑니다.
탄력을 받은 박인비는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며 2위 김인경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3위 섀도프와는 7타나 차이나 역전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박인비.
내일 새벽 시작되는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메이저 대ㅚ 3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또 시즌 6승째로 박세리를 넘어 한국인 시즌 최다승 선수의 고지에도 오르게 됩니다.
박인비의 클럽 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LPGA 메이저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를 유지해 큰 이변이 없는 한 내일(1일) 새벽 기록 달성이 유력합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인비가 그림 같은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를 낚습니다.
이후 세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2위 그룹에 3타차로 추격당했지만 장기인 퍼팅으로 정면돌파했습니다.
파4 14번 홀. 10m가 넘는 거리에서 내리막으로 굴린 버디 퍼팅이 마치 레일 위를 구르듯 한번 휘어서 홀컵을 찾아 들어갑니다.
탄력을 받은 박인비는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며 2위 김인경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3위 섀도프와는 7타나 차이나 역전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박인비.
내일 새벽 시작되는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메이저 대ㅚ 3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또 시즌 6승째로 박세리를 넘어 한국인 시즌 최다승 선수의 고지에도 오르게 됩니다.
박인비의 클럽 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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