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의 신' 메시가 지난해 넣은 골이 모두 91골인데요.
오늘 열린 메시 자선경기에선 무려 15골이 터졌습니다.
메시의 사주에 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콜롬비아에서 열린 메시의 자선경기는 사인을 받으려는 열성팬들이 차 앞을 가로막으면서 예정보다 1시간 30분 이나 늦게 시작했습니다.
메시는 경기장 안에서 지루하게 기다린 팬들에게 사과라도 하듯 전반 5분 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메시의 선제골은 골폭죽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전반에 터진 골만 무려 8골.
쉴새 없이 터지는 득점포는 한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녹색 티셔츠를 입은 메시팀이 6대 2로 앞선 상태에서 시작한 후반전.
후반 2분 호비뉴, 후반 5분 밥티스타 등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세계 올스타팀이 거세게 반격합니다.
양팀이 쉴새 없이 장군과 멍군을 주고받은 경기는 결국 메시팀의 9대 6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를 생중계한 MBN은 별들의 골잔치였던 메시 자선경기를 내일 새벽 1시30분에 다시 방송합니다.
유럽과 남미 무대를 누비는 특급 스타들의 현란한 기술과 화끈할 골 퍼레이드를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축구의 신' 메시가 지난해 넣은 골이 모두 91골인데요.
오늘 열린 메시 자선경기에선 무려 15골이 터졌습니다.
메시의 사주에 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콜롬비아에서 열린 메시의 자선경기는 사인을 받으려는 열성팬들이 차 앞을 가로막으면서 예정보다 1시간 30분 이나 늦게 시작했습니다.
메시는 경기장 안에서 지루하게 기다린 팬들에게 사과라도 하듯 전반 5분 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메시의 선제골은 골폭죽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전반에 터진 골만 무려 8골.
쉴새 없이 터지는 득점포는 한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녹색 티셔츠를 입은 메시팀이 6대 2로 앞선 상태에서 시작한 후반전.
후반 2분 호비뉴, 후반 5분 밥티스타 등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세계 올스타팀이 거세게 반격합니다.
양팀이 쉴새 없이 장군과 멍군을 주고받은 경기는 결국 메시팀의 9대 6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를 생중계한 MBN은 별들의 골잔치였던 메시 자선경기를 내일 새벽 1시30분에 다시 방송합니다.
유럽과 남미 무대를 누비는 특급 스타들의 현란한 기술과 화끈할 골 퍼레이드를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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