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22·올댓스포츠)의 아이스쇼가 SBS와 SBS ESPN을 통해 중계방송된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이하 아이스쇼)'을 SBS가 21일 밤 11시 30분부터 녹화 중계한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23일 오후 2시 30분에 현장 생중계한다.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은 에이브릴(Avril Lavigne)의 ‘이메진(Imagine)'에 맞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연기로 평화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아이스쇼에는 전 세계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김연아는 ISU 그랑프리 일정을 확정지으며 내년 2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여정에 시동을 걸었다. ISU(국제빙상연맹)가 최근 발표한 2013-14시즌 그랑프리 시리즈(6개 대회) 일정에서 김연아는 2차 스케이트 캐나다(세인트 존), 5차 트로피 에릭 봉파르(프랑스 파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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