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맹타를 터뜨린 추신수(31, 신시내티)선수에 반응이 뜨겁습니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놀라운 활약 속에 4-0 완승을 거두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양 팀 감독은 추신수의 괴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시내티 감독은 경기 후 "추신수는 오늘 엄청났다"고 언급하며 "사실 전날 경기에 대해 추신수는 약간 속이 상해 있었지만 오늘 밤 해냈다"고 좋아했습니다.
마이애미 마이크 레드몬드 감독 역시 "추신수는 터프했다"고 말하며 "그는 우리가 계산할 수 없는 선수 가운데 하나"라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시리즈에 앞서 뜨거운 선수는 아니었지만 결국 스스로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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