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나성범(NC 다이노스)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랐다.
NC는 8일 마산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갖고 있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1회 1사 1루에서 김혁민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133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7일 가진 1군 데뷔전에서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나성범은 프로 통산 첫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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