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직전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가 바로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면서 류현진은 현지 시간으로 낮에 열리는 1차전에 다시 선발로 나서게 됐다.
류현진은 경기 취소가 확정된 뒤 불펜에서 30개의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한편, 다저스는 14일 류현진이 2승째를 따낸 다음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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