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연예매체는 유하나 소속사 측을 통해 "남편 이용규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발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에 하려고 했다"며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편 이용규도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지난 2011년 12월 이용규와 결혼한 이래 1년 여만에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프로야구계의 잉꼬부부로 지난 1월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한 '국가대표 외야수' 이용규는 현재 WBC 출전해 호주전에 톱타자로 나섰습니다.
[사진= 아이웨딩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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