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복귀전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전성기 시절 마라도나를 뺨치는 멋진 골을 선보였습니다.
유럽 축구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9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측면 돌파를 시도한 치차리토가 루니에게 패스합니다.
루니는 치차리토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습니다.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치른 복귀전에서 골 맛을 본 루니.
후반 34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하늘로 날립니다.
퍼거슨 감독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맨유는 대회 32강에 진출해 오는 27일 풀럼과 16강 티켓을 다툽니다.
---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공이 메시 발끝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메시는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터트립니다.
바르셀로나와 말라가가 2대 2로 비긴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네 골이나 나온 경기였지만 베스트 골은 역시 메시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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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게 밀려 한낮에 켜진 가로등 신세가 된 호날두.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쉬움을 삼킨 데 이어 100% 득점 기회까지 놓칩니다.
호날두의 침묵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발렌시아와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복귀전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전성기 시절 마라도나를 뺨치는 멋진 골을 선보였습니다.
유럽 축구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9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측면 돌파를 시도한 치차리토가 루니에게 패스합니다.
루니는 치차리토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습니다.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치른 복귀전에서 골 맛을 본 루니.
후반 34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하늘로 날립니다.
퍼거슨 감독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맨유는 대회 32강에 진출해 오는 27일 풀럼과 16강 티켓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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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공이 메시 발끝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메시는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터트립니다.
바르셀로나와 말라가가 2대 2로 비긴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네 골이나 나온 경기였지만 베스트 골은 역시 메시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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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게 밀려 한낮에 켜진 가로등 신세가 된 호날두.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쉬움을 삼킨 데 이어 100% 득점 기회까지 놓칩니다.
호날두의 침묵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발렌시아와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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