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SK가 7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며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변기훈의 초반 3점슛 3개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운데에서 한 방.
왼쪽에서, 그리고 45도에서 한 방씩.
변기훈의 손을 떠난 3개의 3점슛이 모두 깨끗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1쿼터 끝날 때 점수차는 이미 11점.
1위 SK와 3위 전자랜드의 새해 첫 맞대결은 의외로 싱거웠습니다.
변기훈의 3점슛으로 기선을 잡은 SK는 김선형의 돌파와 헤인즈의 외곽슛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 인터뷰 : 변기훈 / SK 가드
- "오전에 운동할 때 슛감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베스트(5)로 들어가면서 자신 있게 던지자고 생각해서 잘 들어갔습니다."
막판 추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종료 1분 30초 전 정병국의 3점슛으로 5점차까지 좁혔지만 후속 공격 실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SK는 7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2위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T는 주전들이 줄부상 중인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패를 당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hwany@mbn.co.kr]
프로농구 SK가 7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며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변기훈의 초반 3점슛 3개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운데에서 한 방.
왼쪽에서, 그리고 45도에서 한 방씩.
변기훈의 손을 떠난 3개의 3점슛이 모두 깨끗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1쿼터 끝날 때 점수차는 이미 11점.
1위 SK와 3위 전자랜드의 새해 첫 맞대결은 의외로 싱거웠습니다.
변기훈의 3점슛으로 기선을 잡은 SK는 김선형의 돌파와 헤인즈의 외곽슛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 인터뷰 : 변기훈 / SK 가드
- "오전에 운동할 때 슛감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베스트(5)로 들어가면서 자신 있게 던지자고 생각해서 잘 들어갔습니다."
막판 추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종료 1분 30초 전 정병국의 3점슛으로 5점차까지 좁혔지만 후속 공격 실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SK는 7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2위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T는 주전들이 줄부상 중인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패를 당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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