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박주영 3호 골 작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이 시즌 3호 골에 성공하며 해결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스페인 국왕 컵 32강 2차전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헤딩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1차전에서 0대2로 졌던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골을 발판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알메리아를 3-0으로 이기며, 1,2차전 합계 3대2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