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사라 아타르가 육상 여자 800m 레이스를 마치자 객석에서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아타르는 경기에 흰색 후드를 쓰고 녹색 긴소매 상의와 발목까지 가리는 운동용 러닝 팬츠를 입고 출전해 2분44초 95를 기록했습니다.
아타르는 예선 탈락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여자 선수로 육상에서 새 역사를 열었다며 기뻐했습니다.
아타르는 닷새 전 히잡을 차고 여자 유도 78kg급에 출전한 워잔 샤흐르카니와 함께 사우디 여성으로서 처음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아타르는 경기에 흰색 후드를 쓰고 녹색 긴소매 상의와 발목까지 가리는 운동용 러닝 팬츠를 입고 출전해 2분44초 95를 기록했습니다.
아타르는 예선 탈락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여자 선수로 육상에서 새 역사를 열었다며 기뻐했습니다.
아타르는 닷새 전 히잡을 차고 여자 유도 78kg급에 출전한 워잔 샤흐르카니와 함께 사우디 여성으로서 처음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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