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8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복싱은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런던올림픽에서 24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복싱 대표팀의 신종훈 선수를 전남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사각의 링 위에서 파란 글러브를 낀 선수가 빠른 템포와 함께 주먹을 날립니다.
순식간에 3분이 지나고 또 다른 상대와 곧바로 스파링을 펼칩니다.
49kg급 세계랭킹 1위인 신종훈은 올림픽을 앞두고 플라이급과 밴텀급, 인파이터와 아웃파이터를 골고루 상대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 인터뷰 : 신종훈 / 복싱 국가대표
-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런던올림픽 가서도 어떤 상대가 올라올지 모르니깐 현재 그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주는 거죠."
정식 경기보다 많은 라운드를 소화한 신종훈은 쉴 틈도 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갑니다.
신종훈의 스피드와 체력, 기술은 세계 최정상급.
약점인 경기운영 능력만 보완한다면 메달 전망은 밝습니다.
▶ 인터뷰 : 이승배 / 복싱 국가대표 감독
- "정신적인 측면에서 가끔 이성을 잃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모든 경기에서 무너지거든요.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훈 / 복싱 국가대표
- "남은 기간 좀 더 집중하고 몸 관리 잘해서 저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24년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 복싱.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신종훈은 오늘도 양손에 글러브를 낍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88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복싱은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런던올림픽에서 24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복싱 대표팀의 신종훈 선수를 전남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사각의 링 위에서 파란 글러브를 낀 선수가 빠른 템포와 함께 주먹을 날립니다.
순식간에 3분이 지나고 또 다른 상대와 곧바로 스파링을 펼칩니다.
49kg급 세계랭킹 1위인 신종훈은 올림픽을 앞두고 플라이급과 밴텀급, 인파이터와 아웃파이터를 골고루 상대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 인터뷰 : 신종훈 / 복싱 국가대표
-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런던올림픽 가서도 어떤 상대가 올라올지 모르니깐 현재 그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주는 거죠."
정식 경기보다 많은 라운드를 소화한 신종훈은 쉴 틈도 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갑니다.
신종훈의 스피드와 체력, 기술은 세계 최정상급.
약점인 경기운영 능력만 보완한다면 메달 전망은 밝습니다.
▶ 인터뷰 : 이승배 / 복싱 국가대표 감독
- "정신적인 측면에서 가끔 이성을 잃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모든 경기에서 무너지거든요.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훈 / 복싱 국가대표
- "남은 기간 좀 더 집중하고 몸 관리 잘해서 저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24년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 복싱.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신종훈은 오늘도 양손에 글러브를 낍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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