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별들, 런던에서 금메달 리허설

【 앵커멘트 】
런던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두고 세계 육상의 별들이 런던에 모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 감독은 가가와를 극찬했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의 육상 영웅 류시앙, 여자 허들의 지존 샐리 피어슨 등 세계 육상의 별들이 오늘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육상연맹 그랑프리에 출전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육상대회, 금메달을 꿈꾸는 선수들의 마지막 모의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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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미국인 농구 선수 제러미 린이 2012 ESPY 어워즈 '올해의 약진상'을 받았습니다.

ESPY 어워즈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 ESPN이 스포츠와 관련한 34개 부문 후보를 선정하고 팬들이 인터넷 투표로 수상자를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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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가가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가가와에게 등번호 26번을 준 퍼거슨 감독은 "개막전 선발 출전을 검토한다"며 중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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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44살의 프랑스 남자 필립 크루아종이 스페인 타리파와 모로코 사이 지브롤터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했습니다.

크루아종은 2년 전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 해협을 13시간 만에 횡단했고 지난달에는 파푸아뉴기니와 인도네시아 사이 우퉁 해협을 수영으로 건넜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