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탈리아 언론이 김보경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는 절단 장애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에 나섭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 메르카토'가 '가가와 효과'를 본 도르트문트가 김보경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도르트문트가 J리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며 "가가와의 전 소속팀 세레소의 새로운 보석은 김보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2010년 세레소에 50만 유로를 주고 가가와를 영입해 지난달 1,400만 유로를 받고 맨유로 이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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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육상연맹이 피스토리우스를 자국의 런던올림픽 남자 1,600m 계주와 400m 대표로 선발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애초 400m 출전 대표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남아공육상연맹이 규정을 완화해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종아리뼈 없이 태어나 생후 11개월부터 양쪽 다리를 쓰지 못한 피스토리우스는 장애를 지닌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했고 마침내 올림픽 출전의 꿈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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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윔블던 남자 테니스 8강전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마이어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페더러도 러시아의 미하일 유즈니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조코비치와 개인 통산 17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7번째 윔블던 정상을 노리는 페더러는 결승 티켓을 놓고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다른 4강전은 영국 선수로는 76년 만에 메이저 단식 우승을 꿈꾸는 앤디 머레이와 프랑스 선수 총가의 대결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이탈리아 언론이 김보경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는 절단 장애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에 나섭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 메르카토'가 '가가와 효과'를 본 도르트문트가 김보경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도르트문트가 J리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며 "가가와의 전 소속팀 세레소의 새로운 보석은 김보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2010년 세레소에 50만 유로를 주고 가가와를 영입해 지난달 1,400만 유로를 받고 맨유로 이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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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육상연맹이 피스토리우스를 자국의 런던올림픽 남자 1,600m 계주와 400m 대표로 선발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애초 400m 출전 대표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남아공육상연맹이 규정을 완화해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종아리뼈 없이 태어나 생후 11개월부터 양쪽 다리를 쓰지 못한 피스토리우스는 장애를 지닌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했고 마침내 올림픽 출전의 꿈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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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윔블던 남자 테니스 8강전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마이어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페더러도 러시아의 미하일 유즈니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조코비치와 개인 통산 17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7번째 윔블던 정상을 노리는 페더러는 결승 티켓을 놓고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다른 4강전은 영국 선수로는 76년 만에 메이저 단식 우승을 꿈꾸는 앤디 머레이와 프랑스 선수 총가의 대결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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