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전격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신세계는 '유통소매기업으로서 15년간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나머지 5팀이 모두 금융팀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팀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며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대신 동계올림픽 종목을 후원해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창단한 신세계는 2000년대 초반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혔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고 올 시즌 5위를 차지한 뒤 정인교 감독을 해임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신세계는 '유통소매기업으로서 15년간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나머지 5팀이 모두 금융팀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팀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며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대신 동계올림픽 종목을 후원해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창단한 신세계는 2000년대 초반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혔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고 올 시즌 5위를 차지한 뒤 정인교 감독을 해임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