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호하려고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국민이 수아레스를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은 모두 수아레스가 절대로 인종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에 맨유 에브라를 '검둥이'란 의미로 '네그로스'로 불렀다가 8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받았습니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국민이 수아레스를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은 모두 수아레스가 절대로 인종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에 맨유 에브라를 '검둥이'란 의미로 '네그로스'로 불렀다가 8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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