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박주영과 이동국을 포함한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량을 인정한다"는 말로 발탁 논란에 휩싸였던 박주영을 뽑았습니다.
최 감독은 기성용을 제외한 지동원과 차두리 등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탈락한 다른 유럽파는 제외했습니다.
오는 18일 전남 영암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고, 29일에는 쿠웨이트와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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