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톱타자 이대형이 구단과 연봉 계약에 실패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지난해 1억 4000만 원을 받았던 이대형은 2000만 원 삭감된 1억 2000만 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8500만 원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대형은 올 시즌 발목 부상 등을 당하면서 타율 2할4푼9리, 24타점, 34도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KBO는 연봉조정위원회를 열어 양측이 제출한 연봉산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지난해 1억 4000만 원을 받았던 이대형은 2000만 원 삭감된 1억 2000만 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8500만 원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대형은 올 시즌 발목 부상 등을 당하면서 타율 2할4푼9리, 24타점, 34도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KBO는 연봉조정위원회를 열어 양측이 제출한 연봉산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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