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 선수 교육 현장에서 두산베어스 선수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0일) 오전 9시쯤 신인선수 교육장인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의 콘도 건물 지하 1층 계단에서 이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이 씨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이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예산경찰서가 조사 중이라며 부검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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