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태풍과 김승현의 가드 대결로 관심을 끈 프로농구 KCC와 삼성의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미소를 지었을까요?
결과는 전태풍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은 김승현을 선발로 내보내며 연패 탈출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승현은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 패스 길을 적극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KCC의 전태풍은 화려한 개인기로 삼성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하승진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김승현은 특유의 송곳 패스로 클라크와 이승준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4쿼터에서 결정적인 순간 김승현은 실책을 범한 반면, 전태풍은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 전태풍 / KCC 가드
- "김승현 선수 잘 뛰었습니다. 패스 잘 주고 몸이 100%가 아닌데도. 한 달 두 달 뒤에 다시 만나면 그때가 진짜 대결입니다."
삼성은 4쿼터 한때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연속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디숀 심스와 하승진은 52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 "KCC는 삼성을 12연패에 빠뜨리며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11월11일에 기록한 승리가 마지막입니다."
한편, KT는 찰스 로드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77대 64로 물리쳤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전태풍과 김승현의 가드 대결로 관심을 끈 프로농구 KCC와 삼성의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미소를 지었을까요?
결과는 전태풍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은 김승현을 선발로 내보내며 연패 탈출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승현은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 패스 길을 적극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KCC의 전태풍은 화려한 개인기로 삼성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하승진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김승현은 특유의 송곳 패스로 클라크와 이승준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4쿼터에서 결정적인 순간 김승현은 실책을 범한 반면, 전태풍은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 전태풍 / KCC 가드
- "김승현 선수 잘 뛰었습니다. 패스 잘 주고 몸이 100%가 아닌데도. 한 달 두 달 뒤에 다시 만나면 그때가 진짜 대결입니다."
삼성은 4쿼터 한때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연속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디숀 심스와 하승진은 52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 "KCC는 삼성을 12연패에 빠뜨리며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11월11일에 기록한 승리가 마지막입니다."
한편, KT는 찰스 로드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77대 64로 물리쳤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