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최강전 8년 만에 부활…내달 1일 개막

국내 최대 탁구 대회였던 '탁구 최강전'이 8년 만에 부활합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다음 달 1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국내 최고 실업팀을 가리는 2011 탁구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86년 1회 대회를 열었던 탁구 최강전은 1997년을 끝으로 중단됐다가 2003년 한 차례 열리고 나서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남녀 단체전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5개 팀이 출전해 실업 탁구 최강자를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