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촐라체 북벽을 오르던 중 숨진 김형일 대장과 장지명 대원의 장례가 한국산악회장으로 치러집니다.
한국산악회는 "황금피켈상, 알파인 클라이머상 등을 수상한 경력과 고(故) 박영석 대장이 실종됐을 때 수색에 참여했던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한국산악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빈소는 내일(1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지고, 영결식은 19일 오전에 열립니다.
장례 절차 협의를 위해 네팔로 떠난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과 함께 내일(17일) 새벽 귀국한 뒤 장례를 마치고 유골을 히말라야에 뿌릴 예정입니다.
한국산악회는 "황금피켈상, 알파인 클라이머상 등을 수상한 경력과 고(故) 박영석 대장이 실종됐을 때 수색에 참여했던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한국산악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빈소는 내일(1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지고, 영결식은 19일 오전에 열립니다.
장례 절차 협의를 위해 네팔로 떠난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과 함께 내일(17일) 새벽 귀국한 뒤 장례를 마치고 유골을 히말라야에 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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