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제8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진욱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두산의 전통을 이어 내년 시즌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기자】
▶ 인터뷰 : 김진욱 / 두산 감독
-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명문팀을 만들고 싶고, 제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두산의 제8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진욱 감독이 내년 시즌의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습니다.
기존의 전력이 우승에 근접한 만큼 큰 변화가 아닌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욱 / 두산 감독
- "저희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난 팀인데 굳이 그 색깔을 바꿔서 운영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색깔이 없어도 우승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후 가장 큰 고민은 마운드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올 시즌 두산은 시즌 초반 우승 전력으로 평가받았으나 6월부터 마운드가 무너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고민했던 구단은 새 감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마운드 보강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김승영 / 두산 사장
- "올해 투수 부분이 너무나 부상을 많이 당했고, 성장속도라든가 이런 부분이 미진했습니다. 투수 부분을 강화시켜야 하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간절했습니다."
신임 김진욱 감독은 조만간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오는 14일 선수단 상견례 후 국내외에서 마무리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자존심을 구긴 두산이 새 감독과 함께 내년 시즌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제8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진욱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두산의 전통을 이어 내년 시즌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기자】
▶ 인터뷰 : 김진욱 / 두산 감독
-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명문팀을 만들고 싶고, 제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두산의 제8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진욱 감독이 내년 시즌의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습니다.
기존의 전력이 우승에 근접한 만큼 큰 변화가 아닌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욱 / 두산 감독
- "저희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난 팀인데 굳이 그 색깔을 바꿔서 운영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색깔이 없어도 우승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후 가장 큰 고민은 마운드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올 시즌 두산은 시즌 초반 우승 전력으로 평가받았으나 6월부터 마운드가 무너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고민했던 구단은 새 감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마운드 보강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김승영 / 두산 사장
- "올해 투수 부분이 너무나 부상을 많이 당했고, 성장속도라든가 이런 부분이 미진했습니다. 투수 부분을 강화시켜야 하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간절했습니다."
신임 김진욱 감독은 조만간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오는 14일 선수단 상견례 후 국내외에서 마무리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자존심을 구긴 두산이 새 감독과 함께 내년 시즌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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