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 대표팀 조광래호가 이동국을 살리기 위해 '특별 전술'을 연구 중입니다.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이동국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겁니다.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5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의 표정이 밝습니다.
이동국은 오는 7일 폴란드,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연전 만이 아닌,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까지 뛰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 인터뷰 : 이동국 / 전북 현대
- "경기력과 체력적인 유지가 되는 범위 내에서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동국은 올 시즌 K리그 득점 3위, 도움 선두, 여기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공격력이 절정에 달한 이동국을 살리기 위해 '맞춤형 전술'을 구상 중입니다.
이동국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면 박주영, 지동원, 손흥민, 남태희 등이 좌·우 윙포워드에 포진해 중앙의 이동국을 돕는 시나리오입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 대표팀 감독
- "오른쪽 날개에는 윙 플레이에 능한 선수를 배치해 이동국의 공격력을 살릴 생각입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이동국의 조광래호 롱런 여부는 폴란드전에서 결정날 공산이 큽니다."
조광래호가 폴란드전을 치르는 날,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 대표팀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주축 선수가 대거 조광래호에 차출돼 힘든 상황이라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장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축구 대표팀 조광래호가 이동국을 살리기 위해 '특별 전술'을 연구 중입니다.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이동국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겁니다.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5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의 표정이 밝습니다.
이동국은 오는 7일 폴란드,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연전 만이 아닌,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까지 뛰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 인터뷰 : 이동국 / 전북 현대
- "경기력과 체력적인 유지가 되는 범위 내에서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동국은 올 시즌 K리그 득점 3위, 도움 선두, 여기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공격력이 절정에 달한 이동국을 살리기 위해 '맞춤형 전술'을 구상 중입니다.
이동국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면 박주영, 지동원, 손흥민, 남태희 등이 좌·우 윙포워드에 포진해 중앙의 이동국을 돕는 시나리오입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 대표팀 감독
- "오른쪽 날개에는 윙 플레이에 능한 선수를 배치해 이동국의 공격력을 살릴 생각입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이동국의 조광래호 롱런 여부는 폴란드전에서 결정날 공산이 큽니다."
조광래호가 폴란드전을 치르는 날,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 대표팀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주축 선수가 대거 조광래호에 차출돼 힘든 상황이라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장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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