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뉴욕 양키스 지구 우승, PO 직행

【 앵커멘트 】
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 축구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활약으로 패배 위기를 넘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양키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2루타로 선취점을 얻습니다.

탬파베이는 제닝스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에두아르두 누네스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양키스.

카노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합니다.

양키스는 더블헤더로 열린 2차전에서 포사다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승리하며 지구 우승까지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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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시리즈의 최종전으로 우승상금만 144만 달러, 우리 돈으로 17억 원입니다.

타이거 우즈가 빠진 가운데 최경주와 양용은이 우승을 목표로 출전합니다.

최경주는 역대 두 번의 투어 챔피언십에서 각각 9위와 7위에 올라 우승확률 24대 1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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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발렌시아와 만난 바르셀로나.

전반 12분 에릭 아비달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합니다.

2분 뒤 리오넬 메시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받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골로 따라잡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23분 제레미 마티유의 낮은 크로스를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다시 앞섭니다.

위기의 순간 바르셀로나에는 메시가 있었습니다.

후반 32분 메시가 수비벽을 무너뜨리는 패스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동점골을 돕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