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평창, 1차 투표서 최다 50표 얻을 듯"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평창이 1차 투표에서 최다 50표를 얻어 각각 30~35표, 12~15표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뮌헨과 안시를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표에는 전체 IOC 위원 110명 가운데 이번 총회 불참자와 후보도시가 속한 국가의 IOC 위원 등을 제외한 95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창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8표 이상을 얻으면 개최지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