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프로축구 승부조작 재발을 막기 위해 리그 중단과 구단 퇴출이라는 '극약 처방'을 마련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K리그에서 승부 조작이 또 드러나면 해당 구단을 퇴출하고 K리그 중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6월 말까지였던 선수들의 자진신고 기한을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예정된 7월7일로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K리그에서 승부 조작이 또 드러나면 해당 구단을 퇴출하고 K리그 중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6월 말까지였던 선수들의 자진신고 기한을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예정된 7월7일로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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