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2011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상금으로 받은 2만 7천 달러, 약 2천886만 원을 일본에 기부했습니다.
유니세프에 상금을 전달한 김연아는 "일본 지진으로 많은 어린이가 어렵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어린들이 나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하는 김연아는 작년 1월 아이티 지진 참사 때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유니세프에 상금을 전달한 김연아는 "일본 지진으로 많은 어린이가 어렵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어린들이 나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하는 김연아는 작년 1월 아이티 지진 참사 때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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