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둘째 날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웨스트우드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브렛 럼포드와는 6타차로 주말 3, 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려보게 됐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박상현이 5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고, 김대현도 4언더파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과 어니 엘스, 이안 폴터 등은 이틀 연속 부진하며 컷 탈락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웨스트우드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브렛 럼포드와는 6타차로 주말 3, 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려보게 됐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박상현이 5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고, 김대현도 4언더파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과 어니 엘스, 이안 폴터 등은 이틀 연속 부진하며 컷 탈락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