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탱크' 최경주가 이틀 연속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상승세도 돋보였습니다.
전성기 시절 같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운 우즈는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최경주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최경주와 우즈는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습니다.
전날 최경주와 나란히 3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7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로리 맥길로이가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상승세도 돋보였습니다.
전성기 시절 같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운 우즈는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최경주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최경주와 우즈는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습니다.
전날 최경주와 나란히 3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7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로리 맥길로이가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