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티웨이항공오픈 둘째 날 공동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황인춘은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인 호주의 앤드류 츄딘도 3타를 더 줄이며 황인춘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를 차지했습니다.
류현우가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고, 홍순상과 이승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은 퍼팅 난조로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황인춘은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인 호주의 앤드류 츄딘도 3타를 더 줄이며 황인춘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를 차지했습니다.
류현우가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고, 홍순상과 이승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은 퍼팅 난조로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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