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이 대지진에 희생된 일본 국민에게 전하는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박지성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다"면서 "특히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정을 두고 있었던 저로서는 더욱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수만 명의 실종자에게 희망의 소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00년 6월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해 처음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지성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다"면서 "특히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정을 두고 있었던 저로서는 더욱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수만 명의 실종자에게 희망의 소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00년 6월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해 처음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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