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의 미하엘 발라크가 대표팀에서 은퇴합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요아힘 뢰브 감독과 발라크가 이달 말 만나 8월 10일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발라크는 지난해 5월 발목을 다쳐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후 정강이 부상까지 겹쳐 리그에서도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을 지냈던 발라크는 A매치 98경기에 출전해 42골을 넣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독일 일간지 빌트는 '요아힘 뢰브 감독과 발라크가 이달 말 만나 8월 10일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발라크는 지난해 5월 발목을 다쳐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후 정강이 부상까지 겹쳐 리그에서도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을 지냈던 발라크는 A매치 98경기에 출전해 42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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