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시안컵 득점왕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로 진출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박주영은 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시안컵 득점왕에 오른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합니다.
대회가 끝난 직후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구자철은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제주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구자철의 소속 팀은 올 시즌엔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는 일본대표팀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도 미드필더로 뛰고 있어 구자철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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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동료를 따라 힘차게 상대 문전으로 쇄도합니다.
하지만, 공을 전달받지 못한 채 헛심만 씁니다.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은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박주영이 69분간 뛴 모나코는 마르세유와 0-0으로 비겨, 리그 20개 팀 가운데 19위로 여전히 최하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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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수비를 등지고 있다가 유연한 몸놀림으로 돌아섭니다.
수비수 두 명을 가볍게 제친 메시의 왼발 슛이 시원하게 그물을 가릅니다.
바르셀로나가 3-0으로 가볍게 승리한 반면 경쟁 팀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권의 오사수나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벤제마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더니, 호날두의 강력한 오른발 슛도 골대를 비켜갑니다.
목도리를 친친 감은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감독이 초조하게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는 사이, 오사수나의 카무나스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아시안컵 득점왕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로 진출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박주영은 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시안컵 득점왕에 오른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합니다.
대회가 끝난 직후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구자철은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제주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구자철의 소속 팀은 올 시즌엔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는 일본대표팀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도 미드필더로 뛰고 있어 구자철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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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동료를 따라 힘차게 상대 문전으로 쇄도합니다.
하지만, 공을 전달받지 못한 채 헛심만 씁니다.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은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박주영이 69분간 뛴 모나코는 마르세유와 0-0으로 비겨, 리그 20개 팀 가운데 19위로 여전히 최하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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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수비를 등지고 있다가 유연한 몸놀림으로 돌아섭니다.
수비수 두 명을 가볍게 제친 메시의 왼발 슛이 시원하게 그물을 가릅니다.
바르셀로나가 3-0으로 가볍게 승리한 반면 경쟁 팀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권의 오사수나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벤제마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더니, 호날두의 강력한 오른발 슛도 골대를 비켜갑니다.
목도리를 친친 감은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감독이 초조하게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는 사이, 오사수나의 카무나스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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