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이 이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한 북한은 8강 자력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 기자 】
잘 싸웠지만,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란이 한 수 위였습니다.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에 0대 1로 패해, 8강행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반부터 양팀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15분, 북한의 공격수 정대세가 결정적인 골 기회를 잡으며 이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아슬아슬한 균형은 후반 17분 이란의 첫 골이 터지면서 깨졌습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볼을 안사리 파드가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북한은 총 공세를 펼쳤지만, 이란의 수비가 강했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 홍영조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간 게 아쉬웠습니다.
▶ 인터뷰 : 정대세 / 북한 대표
- "공격수로서 골을 못 넣은 것에 책임을 느끼지만, 미드필드에서 지배하는 시간이 적어서…"
이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1무 1패를 기록한 북한은 이라크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이라크는 UAE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상대의 자책골로 극적인 첫 승을 올렸습니다.
MBN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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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한 북한은 8강 자력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 기자 】
잘 싸웠지만,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란이 한 수 위였습니다.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에 0대 1로 패해, 8강행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반부터 양팀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15분, 북한의 공격수 정대세가 결정적인 골 기회를 잡으며 이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아슬아슬한 균형은 후반 17분 이란의 첫 골이 터지면서 깨졌습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볼을 안사리 파드가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북한은 총 공세를 펼쳤지만, 이란의 수비가 강했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 홍영조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간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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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수로서 골을 못 넣은 것에 책임을 느끼지만, 미드필드에서 지배하는 시간이 적어서…"
이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1무 1패를 기록한 북한은 이라크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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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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